주말을 감기로 꼬박 앓고 지냈다.
월요일 1교시 수업에 늦지 않기 위해 인덕션✔️, 보일러✔️, 애플펜슬✔️, 문 두 번✔️!
학교에 가보니 학생증을 두고 왔다.
임시학생증을 발급했다.
조금 후지다.

오늘도 비가 온대서 장만보고 후딱 집에 들어왔다.
그리고 한국사람들 자는 시각에 맞춰서 감기약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났다.
드디어 5주차의 시작을 알리는 브리타
분명 닦았다.

자고 일어나서 드디어 코딩 복습을 시작했다.
정말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교수님이 써주신거 손코딩해보고 외우는 중인데,
자꾸 수업시간 중 교수님이 떠오른다.
강한 독일억양을 갖고 계시고, 늘 학생들에게 화가 있으신 분인데 (좋은 분이시다.)
즉흥적으로 변수명을 정할 때마다, Price of Present, PP (읽을 땐 P!P!라고 읽어줘야한다)
자산가격 df는 ass1..
수업시간에 나 혼자 웃참 챌린지하나 싶은데, 이 정도면 교수님이 잘못하신거 아니신가요?
못난 아줌마는 내일 교수님의 어록을 기대하며 또 딴짓을 시전한다.
예를 들면 미리 나온 과제 문제 보면서, 지금 할 것도 아닌데 미리 걱정하기 등등
호적메이트😈 오기 D-10!!!!
Coding test D-18
ML GCW1 D-22
RA GCW D-42
FI GCW D-46
반려자🐻 오기 D-56
우리집🏠 가기 D-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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